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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남구를 초광역 교통·경제 허브로… 광주·전남 대통합 시대 선도”
-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 확정 및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조기 착공 공약
- 4조 5천억 원 규모 철도망 구축으로 ‘남부권 교통 소외’ 전면 해소 및 경제 활성화
- 진월~봉선 터널 개설, 완공 마침표 찍겠다
작성 : 2026년 03월 23일(월) 16:10 가+가-

김병내예비후보 남구를 초광역 교통·경제 허브로 만들어 전남광주 초광역시대 선도하겠다(사진:김병내예비후보 제공)


김병내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남구를 기술과 물류, 인재가 순환하는 ‘초연결 융복합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매머드급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전남 대통합 시대를 선도하는 ‘초광역 교통·경제 허브’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위해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 노선의 신속 추진과 ▲광주도시철도 2호선 3단계 구간 조기 착공 ▲진월동 서문대로~봉선동 대화아파트 간 도로개설(터널)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로 메가시티 동맥 잇는다
먼저 김 예비후보는 광주와 나주를 단일 생활권으로 묶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에 효천역 경유를 확정 짓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조 6,543억 원을 투입해 상무역에서 효천역을 거쳐 나주역 KTX까지 잇는 28.77km 구간의 복선전철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지
난해 10월 효천역 경유가 확정됨에 따라, 오는 7월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와의 협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 노선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의 1호 안건이자 초광역 메가시티의 핵심 동맥”이라며 “효천역 중심의 환승 체계를 구축해 효천 1·2지구 및 송암공단 주민들의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조기 착공… 남구 교통 지도 바꾼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남구의 숙원 사업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사업의 조기 착공을 약속했다. 백운광장~진월~효천역을 잇는 4.84km 구간(6개 정거장)으로, 총사업비 2조 8,772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재 백운광장부터 효천역에 이르는 구간은 대규모 주거단지와 송암산단이 밀집해 교통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대중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2호선 3단계가 완공되면 남부권의 교통 소외 문제가 전면 해소되는 것은 물론, 탄소 저감 및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월동 서문대로~봉선동 대화아파트 간 도로 개설(터널)로 백운광장 병목 해소
현재 진월동 서문대로에서 봉선동 대화아파트를 잇는 0.76km(터널 495m 포함)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개설하는 이 사업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총사업비가 당초 491억 원에서 700여억 원 규모로 증액된 상태다. 김 후보는 중단없이 이 사업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봉선·진월·효덕 등 남구 인구의 절반인 10만여 명이 백운광장이라는 하나의 통로에 갇혀 매일 전쟁 같은 출퇴근을 반복하고 있다”며, “백운광장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이 터널은 남구의 동·서 균형 발전은 물론, 노대·효천지구까지 이어지는 남구 교통망의 근본적인 틀을 바꾸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로 개설은 수많은 인허가와 복잡한 보상 절차, 환경영향평가 등 고도의 행정력이 집중되어야 하는 작업”이라며, 현장 행정을 빈틈없이 추진해 봉선·진월·효덕 등 10만 여명의 주민들에게 ‘5분 생활권’으로 시원하게 뚫린 터널을 선물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술·물류·인재가 모이는 남구, 경제 영토 확장할 것”
김 예비후보는 이번 교통 공약이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경제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자신했다.
철도망 확충을 통해 ▲송암산단 및 에너지밸리·도시첨단 산단 활성화 ▲남부권 도시개발 촉진 ▲지역 상권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병내 예비후보는 “남구를 광주와 전남을 잇는 가교이자 교통·경제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며 “검증된 추진력으로 광주~나주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진월~봉선 터널 개설을 차질 없이 완수해 남구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성일 기자 jsi56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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