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지역 미래 산업 기반 다진다
31억 투입… 5대 분야 21개 추진 과제 실행
작성 : 2026년 03월 22일(일) 17:04 가+가-
글로벌 산업구조가 인공지능(AI)·반도체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의 미래 산업 기반 강화에 나선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2026년도 4차 산업 육성·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4차 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5대 분야 21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예산은 총 31억 원이 투입된다.
추진 과제를 살펴보면 북구는 올 하반기 중 ‘인공지능 기본 조례’를 제정해 AI 산업을 독자적으로 육성 및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개소 예정인 ‘전남대 혁신파크’가 차질 없이 조성돼 첨단 산업의 산학연 혁신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건축비 일부와 진입도로 부지를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특구로 지정받은 석곡동 인근 산지 18.6㎢를 관계 기관 및 기업에게 실증공간으로 제공해 드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다.
또한 북구 드론공원에서는 연령별 드론 체험 프로그램이 연중 펼쳐지고 전국 단위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해 드론 문화 확산에 힘쓴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AI 체험·코딩스쿨’, ‘AI·SW 창의융합 코딩 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국가 AI 교육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에게 취업 장려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