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에 광주 실감기술 결합’…무대 경계를 넘다 공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극단 작품 ‘열어볼 결심’ 융복합
작성 : 2026년 03월 12일(목) 16:14 가+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실감콘텐츠가 융합된 마당 창극을 무대에 올린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4일 오후 3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X스튜디오에서 실감형 융복합 공연 ‘무대, 경계를 넘다-열어볼 결심’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립창극단의 마당 창극 ‘열어볼 결심’을 실감형 공연으로 재해석했다.
원작은 판소리 다섯 바탕 주인공들의 후일담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창극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원작의 예술성에 두 개의 대형 LED 화면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시각 요소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공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별도로 마련된 가상현실(VR) 체험존에서는 메타 퀘스트 장비를 통해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공연은 촬영·편집을 거쳐 확장현실 콘텐츠로 제작되며 방송·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은 “이번 공연은 전통 공연예술과 첨단 실감기술이 결합된 융합콘텐츠”라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재 기자 jhty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