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李 대통령 “국민이 맡긴 수사기소권으로 증거조작, 납치살인보다 나쁜 짓”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이재명에 돈 준 사실 없어”
작성 : 2026년 03월 04일(수) 17:05 가+가-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의 실현을 하라고 국민이 맡긴 수사기소권으로 누군가를 죽이고 빼앗고 감금하기 위해 하는 증거조작 사건조작은 일반 범죄자가 저지르는 강도나 납치 살인보다 더 나쁜 짓”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육성 녹취를 법무부가 확보했다는 보도를 첨부하며 이같이 적었다. 해당 기사는 법무부가 ‘대북송금 수사 감찰’ 과정에서 김 전 회장이 측근에게 “이재명에게 돈 준 사실 없다. 이재명이 말도 안 되는 것들에 엮였다”고 말하는 녹취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북송금 사건을 비롯해 검찰의 증거 조작 기소로 이 대통령에게 제기된 공소는 취소돼야 한다며 ‘윤석열 독재정권하 조작기소 진상규명 및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추진위원회’를 구성,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할 계획이다.
한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측근에게 “이재명 대통령에게 돈을 준 사실이 없다”고 말한 녹취 관련 언론보도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 사건은 왜 공소취소돼야 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짚었다.
조국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보도를 올리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조기윤 기자 ky2690@hanmail.net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