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착한가격업소 업주 96% ‘만족’
물가 안정·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 이용 인증 행사 등 다양한 의견 제시
작성 : 2026년 02월 22일(일) 16:58 가+가-
광주 광산구가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지원 정책이 업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운영 및 지원사업에 대한 업주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 업소 57개소 중 55명(96%)이 정책이 도움이 됐다고 답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위생·서비스 수준을 갖춘 업소를 지정해 물가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된 업소는 공공요금 지원, 종량제봉투 지원,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혜택(인센티브) 지원이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4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정 이후 매출 증가를 체감했다(15명)는 응답도 나타났다.
향후 개선 방안으로는 △공공요금 지원 △종량제봉투 지원 등 기존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인증 행사 등 정책 효과를 확대하는 다양한 의견도 제안됐다.
광산구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감도가 높은 공공요금 및 운영 지원 등 기존 혜택을 유지하는 한편, 업소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인증 행사와 구청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강화해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 활성화를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나광열 기자 danbi777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