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풀타임’ 스토크, 노리치 2-0 격파… 백승호 버밍엄도 승리
버밍엄, 코벤트리 3-2 제압… 백승호 부상 투혼
작성 : 2026년 01월 05일(월) 17:13 가+가-
축구 국가대표 ‘샛별’ 배준호가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스토크 시티가 노리치 시티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스토크는 5일(한국 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스토크(승점 40·12승 4무 10패)는 8위로 도약했고, 노리치(승점 24·6승 6무 14패)는 22위로 추락했다.
이날 배준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풀타임을 뛰며 승리에 일조했지만 공격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
올 시즌 배준호는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공격포인트 4개(1골 3도움)를 기록 중이다.
스토크는 후반 30분 샘 갤러거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뒤 후반 37분 소마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연승을 거뒀다.
백승호가 선발 풀타임을 뛴 버밍엄 시티는 코벤트리 시티를 3-2로 격파했다. 7경기 무승(3무 4패)에서 탈출한 버밍엄(승점 34·9승 7무 10패)은 13위로 올라섰고, 1위 코벤트리는 3경기 무승(1무 2패)에 빠지며 승점 52(15승 7무 4패)에 그쳤다.
백승호는 후반 10분 상대 프리킥을 막는 과정에서 잭 루도니에게 머리를 차여 이마 부위에 출혈이 발생했으나, 붕대로 지혈한 뒤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엄지성이 73분 동안 활약한 스완지 시티는 밀월 원정에서 승리를 노렸으나 1-2로 패배했다.
패배한 스완지(승점 32·9승 5무 12패)는 17위, 승리한 밀월(승점 43·12승 7무 7패)은 5위에 자리했다.
박홍범 기자 boooh_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