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에
최창일 시인·<시원의 입술>저자
작성 : 2025년 12월 30일(화) 16:26 가+가-

새해입니다. 새해를 맞아 긍정적이고 단단한 마음가짐을 일러주는 한국 고전 시와 현대 격언이 많습니다. 이러한 말들은 새 출발의 계절에 희망과 인내를 강조하며, 한국 문학 전통에서 유래한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김은혁 시인은 “새해엔 새 마음의 눈으로”는 익숙한 것에도 새롭게 보는 시각을 강조합니다. “새롭게 보면 새 소식이 아닌 게 없으리라. 새 눈으로 보면 낡은 것도 새것이 되리라”처럼, 변화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산처럼 깊고 어질게 서로를 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으라는 표현도 한국 시의 전통적 미덕을 드러냅니다.
흔히 말하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는 말은 새해 도전에 용기를 부여합니다.
또, “꿈을 품고 무언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 그리고 기적이 모두 숨어있다”처럼 적극성을 강조하는 격언도 새해 다짐에 적합합니다. 희망찬 마음으로 주저앉는 말 대신 씩씩해지라는 조언 역시 실천적입니다.
매일 감사 일기를 쓰며 긍정 습관을 들이세요. 어려움 속에서도 신뢰와 용기로 나아가라는 ‘기도의 사람’이 되는 태도가 핵심입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한국 시인들의 산문처럼 지속적인 성찰을 통해 꽃피웁니다.
새해 다짐을 꾸준히 지키려면 구체적이고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며, 실패를 자책하지 않고 유연하게 조정하는 태도가 핵심입니다. 한국 문화에서 강조하는 ‘인내와 성찰’처럼 매일 작은 습관을 쌓아가는 접근이 효과적입니다.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작심삼일이라 하지만 그래도 목표는 필요합니다. 기존 나쁜 습관 포기 대신 새로운 행동 시작에 집중하세요. ‘과일 매일 먹기’처럼 접근 목표를 세우면 쉽습니다. 진행 상황을 일기나 앱으로 기록하며 작은 성취를 인정하세요. 책임 파트너를 두고 주기적으로 공유하세요. 70%가 목표 달성에 성공한 연구 결과처럼 사회적 지지가 강력합니다. 눈에 띄는 곳에 포스트잇 붙이거나 알람 설정으로 상기시키고, 달성 시 보상을 주세요.
좌절 시 자책 말고 계획 수정하세요. ‘완벽이 아닌 발전’에 초점을 맞추면 회복력이 생깁니다. 고전 시처럼 ‘작은 변화가 큰 산을 이룬다’라는 마음으로 장기적으로 나아가세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세요: ‘운동하기’ 대신 ‘매일 아침 7시 집에서 20분 스트레칭하기’. 측정할 수 있게 숫자나 기준을 넣고, 달성 가능하며 관련성 있게 조정하세요. 시간제한을 두어 ‘3개월 내 5kg 감량’처럼 마감일을 정합니다. 큰 목표를 주간·일일 단위로 분할 하세요. 예를 들어 책 3권 읽기’ ‘매일 저녁 30분 한 챕터 읽기’. 누가·무엇·언제·어디서 할지 한 문장으로 작성 “나는 목표를 위해~시간에~장소에서~행동을 할 것이다.” Google Calendar나 노트 앱으로 일정을 입력하고 매일 체크 하세요. 작은 성공 시 보상 주며 동기 유지하고, 주 1회 검토해 수정합니다. 고전 시의 성찰처럼 꾸준한 기록이 지속성을 높입니다. 큰 목표를 매일 실천 가능한 작은 단위로 분해하면 지속성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국 시의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라는 비유처럼, 일상 속 미세한 변화가 쌓여 큰 성과를 이룹니다. 목표를 나열한 후 ‘어떤 행동으로?’, ‘언제?’, ‘얼마나?’ 질문을 던져 세분화하세요. To-do 리스트에 하루 단위로 기록하고, 달력에 체크 표시로 시각화합니다. 장애물을 예상하며 대안을 미리 세우세요. 작은 성공마다 자신을 칭찬하며 보상 주고, 주말에 1주 검토하세요. 이전 새해 다짐처럼 SMART 원칙과 결합하면 실천력이 배가됩니다.
꾸준함이 한국 문학의 인내 정신을 실현합니다.
‘첫 빛이 유리창의 커틴을 올린다/밤새 쌓인 어둠은 말갛게 젖어 있다/어제의 같은 시간을 걷어내며/ 조용히 묻는다/ ‘새로움은 어디서 오는가’//한 해의 끝은 늘 몸 안쪽에서 흘러나온다/ 익은 슬픔과 미련을/ 조심스럽게 볶아 향으로 덮어본/그 냄새 속에/살아 있음의 미세한 온기가 깃든다//할머니는 새벽마다 같은 소원을 빌고/ 또 누군가는 다시는 오지 않을 이름을 부른다/우리의 마음은 늘 시작을 향하지만/시작 또한 끝의 또 다른 형태일 뿐이다//그래도 새해의 말씀은 싱그럽다/한 줄의 빛이 스스로 잉태하듯/ 내 안의 고요가, 새로운 언어를 낳을 것을//새해 아침, 내일의 나에게 편지를 쓴다/‘너는 여전히 살아 있다’/그 문장만으로도/ 새해 아침의 여명은 밝아온다‘ 최창일 시 <새해 아침>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