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목사고을 나주 전국국악경연대회 ‘성료’
고법 일반부 김명준씨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판소리 일반부 김혜원씨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판소리 학생부 서민채양 교육부 장관상 수상
작성 : 2025년 12월 08일(월) 16:45 가+가-

(사)한국국악협회 나주시지부(지부장 서화원)에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9회 목사고을 나주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국악협회 나주시지부 “국악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창의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유망한 국악 인재 발굴, 육성과 나주출신 정광수 명창 선생의 얼과 맥을 찾아 명인과 명창을 발굴코자 목사고을 나주 전국국악경대회를 개최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기량이 뛰어난 210여명이 참가해 판소리, 기악, 고법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쳐 관객들을 국악의 향연에 빠져들게 했다.
대회종목은 일반부, 신인부, (판소리, 고법, 기악) 학생부 판소리부문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대회와 학생부 기악부문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최고의 종합대상 국회의장상은 고법 일반부에 김명준씨가 (광주광역시 북구 ) 영예를 안아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으며, 판소리 일반부 종합최우수상에는 김혜원씨가(경기도 용인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 판소리 학생부에는 서민채양 (남원국악예술고 2학년) 학생이 상장과 상금을 수상해 기쁨을 안았다.
윤병태 나주시장는 인사말을 통해 “제29회 목사고을 나주 전국 국악경연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국악인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와 환영을 전하며, 전통과 미래산업이 공존하는 나주는 문화예술, 에너지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루며 대한민국 에너지수돌 도약하고 있다”며 “나주시는 앞으로도 국악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화원 국악협회 나주지부장은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겨있는 우리전통문화예술은 모두의 사랑과 관심으로 많은 참여가 있을 때만이 선조들의 얼과 슬기를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일찍이 나주에는 고종의 총애를 받았던 박흥기 명창께서 명성을 떨쳤으며, 서편제의 수걸인 김창환 명창이 원각사의 주석과 협율사의 대표로 향곡을 순회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영구 기자 hanmyh0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