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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6일 국악연주단 ‘연륜’ 개최
2004년 개원과 함께 입사한 단원들이 꾸미는 우리 국악 한마당
작성 : 2025년 12월 01일(월) 16:20 가+가-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연륜> ‘시간이 흘러 여기까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04년 국립남도국악원이 개원하며 입사한, 이른바 ‘개원 단원’이 준비한 종합공연으로 <굿>, 무용 <춘앵전>, 기악병주 <산조합주>, 단가 <벗님가>, 남도민요 <육자배기, 흥타령> 5작품을 선보인다.
개원부터 함께한 단원들이 새롭게 구성한 작품으로, 굿이나 큰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비나리로 시작해 진도북놀이와 무을북춤을 함께 선보이는 <굿>을 시작으로, 효명세자(익종)가 모친 순원숙황후의 40세를 축하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전해지며, 봄날 아침 나뭇가지에서 노래하는 꾀꼬리의 자태를 무용화한 무용 <춘앵전>, 가야금과 거문고 두 악기의 병주로 듣는 <산조합주>로 무대를 꾸민다.
이어지는 무대로는 모든 권세나 부귀영화가 허망하니 즐거워하며 열심히 살자는 내용의 단가 <벗님가>, 남도를 대표하는 잡가 <육자배기>와 인생무상을 노래한 <흥타령>까지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 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은 올해 상반기 공연장 공사를 마치고 지난 7월부터 공연장을 재개관하여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으로 행복한 열린 문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종재 기자 jhty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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