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기후위기 심각성 체험…국립광주과학관 ‘위기의 지구’ 특별전
작성 : 2025년 11월 30일(일) 16:32 가+가-
기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전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국립광주과학관은 11월 28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기후 및 멸종위기 특별전 ‘위기의 지구, SOS’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여섯 번째 대멸종, 기후시스템과 지구온난화, 위협받는 생물다양성, 지속 가능한 지구 등 4개의 코너로 구성돼 지구 환경 변화와 심각성을 전달한다.
여섯 번째 대멸종 코너에서는 5대 대멸종의 흔적과 1681년에 멸종된 도도새의 모형과 골격을 전시해 인간의 욕심으로 빚어진 멸종이 결코 먼 미래의 일이 아님을 강조한다.
기후시스템과 지구온난화 코너에서는 관람객이 다양한 기상 현상과 미래 기후 변화를 3차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탄소발자국 계산 체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확인하고 지구 기온 변화를 색으로 표현한 기후 줄무늬(Climate Stripes)’를 통해 위기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위협받는 생물다양성 코너는 37종의 천연기념물·야생동물 표본과 멸종위기 조류 깃털 페이퍼아트,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지속 가능한 지구에서는 갯벌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인 탄소 저장 기능을 소개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전달한다.
국립광주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생물다양성 감소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여섯 번째 대멸종 위기에 직면한 지구 생태계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종재 기자 jhtym@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