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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앞두고 배추·무 작황 회복…가격 안정세 이어가
aT “김장 채소 공급 늘어 가격 안정 기대”
작성 : 2025년 11월 11일(화) 15:56 가+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주재료인 배추와 무의 가을 작황이 회복세를 보이며 가격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11일 발행한 농수산물 소식지 ‘얼마요?’ 2521호에 따르면 작황 호전으로 김장 채소류 공급이 늘면서 당분간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소식지에 따르면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주재료인 배추와 무의 가을작형 작황이 회복되어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광주 양동시장 소매가격을 기준으로 배추 1포기(3~4㎏)는 5250원으로 2주 전보다 1.9% 하락했고, 무(1개)는 2330원으로 22.3% 내림세를 나타냈다.
생강(1㎏)은 햇생강 출하가 늘어나면서 9660원으로 14.5% 하락했다.
수산물 가격은 품목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제철을 맞은 굴(1㎏)은 전년 대비 13.0% 하락한 1만6800원에 거래됐고, 공급이 안정된 새우젓(1kg)은 2주 전 1만1300원에서 가격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바닷물의 조차가 큰 월명기(月明期)로 인해 반입량이 줄어든 고등어(1마리)는 2주 전보다 15.5% 상승해 5000원에 거래됐다.
aT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 수요 증가가 예상되지만 배추와 무 등 김장 채소류의 작황 호전으로 당분간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쌀(일반계 20㎏)은 6만1700원으로 2주 전 대비 2.4% 하락했으나, 1년 전보다 21.0% 상승해 여전히 강세를 유지했다. 오이(10개)와 애호박(1개)도 각각 14.7%, 9.3% 오름세를 기록했다.
aT는 소비자들의 알뜰 장보기를 돕기 위해 농수산물 가격정보와 제철 농수산물 정보를 ‘KAMIS’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하효성 기자 aag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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