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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들썩~’ 음악이 흐르는 국립남도국악원으로
15일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국악의 향연’ 개최
작성 : 2025년 11월 10일(월) 15:55 가+가-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준비한 가·무·악 종합공연으로 기악합주 ‘남도굿거리’, 판소리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기악독주 ‘지영희류 해금산조’, 무용 ‘동고락’, 남도민요 ‘육자배기’,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까지 6작품을 선보인다.
풍류굿거리 선율에 남도민요 성주풀이를 더해 만들어진 기악합주 ‘남도굿거리’를 시작으로, 심청이 눈먼 아버지를 위해 공양미 삼백 석에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내용인 판소리 심청가 중 맹인잔치에 참석하기 위한 심봉사의 여정을 그린 ‘황성 올라가는 대목’, 기악독주 ‘지영희류 해금산조’, 진도북춤과 소고춤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작품인 ‘동고락’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어지는 무대로는 남도를 대표하는 향토민요 ‘육자배기’와 꽹과리, 북, 장구, 징 네 가지 악기로 무대를 가득 채울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까지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 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은 올해 상반기 공연장 공사를 마치고 지난 7월부터 공연장을 재개관하여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으로 행복한 열린 문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종재 기자 jhty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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