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광주국제아트페어, 개막…국내외 94개 갤러리 참여
23일~2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작성 : 2025년 10월 15일(수) 15:58 가+가-
미술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가 개막한다.
광주시는 23~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 갤러리 45곳 등 국내외 94개 갤러리가 참여해 총 105개 부스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원로 추상화가 곽훈의 작품을 비롯해 김창열, 김환기, 이배, 정상화 등 단색화 거장들과 백남준의 작품이 펼쳐진다. 오지호, 양수아, 천경자 등 호남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작품도 전시된다.
일본의 세이야 파인 아트(SEIYA FINE ART) 갤러리는 무라카미 다카시와 와카루의 작품, 스페인의 샹띠에 아트 갤러리(Chaiter Art Gallery)는 콜롬비아의 피카소로 불리는 듀반 로페즈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이번 행사는 세개의 특별전을 통해 미술의 다양성과 세대간 연결을 시도한다.
‘거장의 숨결 전’에서는 여수 출신의 화가 손상기 화백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프로포즈 전’에서는 지역 컬렉터들이 소장한 쿠사마 야요이, 무라카미 다카시, 강용운 등 23인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라이징 스타 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손지원, 정송희, 권예솔 세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해 지역 미술의 미래를 제시한다.
또 이번 행사는 ‘VIP 티켓 제도’가 도입돼 소지자에게는 동반 1인 포함 자유 입장, 아트상품 및 도록 50% 할인, 컬렉터스 라운지 이용, 전문 도슨트 투어 예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장 내에는 지역 청년기업과 협력한 체험형 아트워크 프로그램이 열리고 전문 도슨트가 함께하는 전시장 투어도 운영된다.
전은옥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작가들이 세계로 나아가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재 기자 jhtym@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