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 사회적 취약층·꿈나무 지원 5.5억 기탁
치매노인·발달장애인 안전장비 지원 3.5억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환경 개선’ 후원 2억
작성 : 2025년 08월 21일(목) 16:15 가+가-
광주은행이 전남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 향상과 꿈나무들의 학습공간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쳤다.
광주은행은 21일 전남도에 치매어르신·발달장애인 실종 예방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총 5억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변정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 가운데 3억5000만원은 전남사회서비스원과 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치매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배회감지기 1200개를 보급하는 데 쓰인다.
배회감지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탑재해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광주은행은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도록 돕는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후원금 2억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18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21곳의 시설 개·보수, 교구 구입 등에 사용된다.
그동안 광주은행은 전남 치매 어르신과 지역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스마트워치)는 2023년 8800만원(300개), 2024년 3억5000만원(1200개)을 기부하는 등 3년 연속 나눔을 실천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2015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광주은행은 올해 총 4억2000만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광주·전남 지역 약 47개 아동센터 학습 공간 개선을 마치면 누적 178곳의 아동센터 공부방을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