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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지키는 것이 오히려 비정상인 사회
국중균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작성 : 2025년 07월 16일(수) 15:29 가+가-
우리는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법과 규칙을 지키는 일이 당연하다고 배워왔고 대다수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노력하고 지키면서 생활해왔다.
하지만 사회생활 하면서 법을 안 지키는 사람이 너무나 많고 오히려 법을 지키는 사람이 이상한 취급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우리에게는 익숙하고 흔하다는 것이다.
운전하면서 규정 속도를 지키면 뒤에서 빨리 가라며 차 뒤에 바싹 달려오거나 경적을 울리고, 상대방을 앞지르고 지그재그로 달리며 운전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운전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무단횡단 보행자도 마찬가지이다.
주위를 살피지 않고, 횡단보도가 아닌 도로에서 위험하게 길을 건너다 지나가는 운전자의 가슴을 쓸어내린 경우가 허다는 것이다.
출근길에 버스를 타려고 줄지어 질서를 지킨 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며 얼마나 아름답고 보기 좋은 행동인지 생각만 해도 마음의 행복감이 든다.
요즘 내란재판 메스컴을 보고 있으면 평범한 사람이라면 화병이 날 지경이며 저렇게 국민들 앞에서 뻔한 거짓말과 위선으로 막 나가는 것을 보고 어떻게 법을 지키라고 할까, 정말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자기가 한 일에 책임을 져야 하는데, 자기 권리만 찾으려 하고 책임은 헌신짝처럼 버리면 끝나는가? 자기 말과 행동에 책임을 동반해야 할 것이다.
그러고도 깨끗한 위정자란 말을 듣고 나라의 국정을 운영하였는가 하는 생각이 들며 이러한 태도는 결국 사회 전반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규칙을 어기는 것이 당연해지고, 지키는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되면 누구도 법과 질서를 따르려 하지 않을 것이다.
법과 규칙을 지키는 것이 비효율적이거나, 융통성 없는 행동처럼 취급되는 사회는 결코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
규칙을 무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키는 사람이 존중받고 대접받는 사회풍토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법을 지키는 것이 손해 보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옳은 행동이라는 것을 다시 세워야 한다.
법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사소한 규칙과 법규를 지키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지금 우리가 사소한 법과 규칙을 쉽게 무시한다면 언젠가는 그 무질서가 우리에게 큰 독으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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