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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발병 시 대처법
전종연 신안소방서 신안119안전센터 소방교
작성 : 2025년 06월 12일(목) 15:27 가+가-
매년 여름이 되면 기후변화로 인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최근 내륙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0℃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근로자들이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건설업이나 농업, 배송업 등에 종사하는 야외 근로자는 물론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도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
온열질환은 예방이 중요하지만 증상이 있을 때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에 다음과 같은 요령을 소개하고자 한다.
활동 중 근육 경련이나 어지러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후 119에 신고하고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한 뒤 시원한 물을 뿌리거나 선풍기 등 기기를 사용해 체온을 낮춰야 한다.
물이나 이온음료 등 섭취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유용하다.
다만 탈수를 유발하는 카페인 음료나 알코올 음료는 피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 등을 마시게 하는 건 위험하니 주의해야 한다.
올여름도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 대처법을 잘 숙지해 다가오는 여름을 슬기롭고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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