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청년 산림인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작성 : 2025년 05월 29일(목) 15:49 가+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원예산림학부 산림자원전공은 지난해에 이어 오는 6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산림 청년 산림인 직무체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을 전공하지 않은 교육생의 80%가 산림관련 기관 취업 및 대학원 진학 희망하는 등 실질적인 진로 동기 부여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전공 대학생 및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15~25명 규모로 진행되며, 도서산림의 가치와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도서산림’은 내륙 산림과 달리 섬 지역의 고유한 생태, 경관적 특수성, 생물다양성과 고유종 분포 등 높은 산림자원적 가치를 지닌 산림을 의미한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도서산림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지역 특성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국립목포대학교 산림분야 교수진과 더불어 도서산림 관련 학계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서산림의 정의와 이해 ▲도서생물자원과 생태계 이해 ▲무인기 활용 도서산림 현장조사 및 분석 방법 ▲ 도서문화와 자원이용 ▲도서산림의 보전·복원 ▲ 지역관점의 도서산림 관리 등의 주제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특히 완도·해남 등 도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생태 모니터링 및 드론 측량 실습을 실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실제 도서산림 관리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실무 중심 교육이 강화됐다.
배희준 기자 baehee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