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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문명, 노아대홍수 전후 도시문명
박성민 논설위원 편집국 국장 (진도 담당)
작성 : 2025년 05월 08일(목) 15:49 가+가-
수메르문명은 현재까지 밝혀진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고대문명이면서 세계 최초 도시문명이다.
BC 3500년전 수메르문명과 고대문명 관련 연구는 비교적 활발하다. 반면 수메르 대홍수와 노아 대홍수간의 긴밀한 연관성에도 불구하고 심도있는 연구는 이뤄지지 않았다. 학자들이 노아 대홍수를 역사적 사실성보다는 신앙의 영역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수메르문명은 지금의 이라크 남부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인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발생한 문명이다. 고대 아틀란티스 문명을비롯한 고대문명의 유적이나 유물이 거의 발견되지 않을까?
대홍수 이전 문명인 고대문명은 지구 대격변인 대홍수로 땅에 묻히거나 물속에 수장되거나 파괴되어 사라졌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고대문명은 수메르문명과 1984년 발견된 요하지역에서 발견된 홍산문명이다.
BC3500년 전의 수메르문명은 노아 대홍수 이전의 문명이다. 홍수전과 후의 유적이나 유물이 뒤섞여 발굴되는 이유는 언제나 큰 강을 중심으로 문명이 발달되어 거주지가 겹쳤기 때문이다.
수메르문명이 홍수이전과 이후 문명으로 분리되는 근거중 하나는 수메르 왕 목록(Sumerian King List)이다. 이 목록은 대홍수 이전의 왕 8명과 이후의 왕들로 나뉘어 기록됐다. 홍수 이전의 8명의 왕을 살펴보자.
1대왕 알툴림-재임기간 28,800년, 2대 알랄가르-36,000년, 3대 엔멘루아나-43,200년, 4대 엔멘갈아나-28,800년, 5대 두무지드 목동-36,000년, 6대 엔시파즈아나-28,800년, 7대 엔멘두라나-21,000년, 8대 우발루루-18,600년 등 홍수 이전 고대 수메르를 다스렸던 왕들이다. 왕의 재임 기간은 최소 18,600년부터 최대 43,200년이다. 실제 재임 기간은 아니다.
대홍수 이전에는 하늘에 물층이 존재해 므두셀라는 최고 969세까지 살았고 대부분이 900살 전후를 살았다. 이 목록을 기록한 노아의 후손이 홍수이전 고대문명을 구전으로만 전해 듣고 재임 기간에 신화요소를 가미했다.
홍수 이후 사람의 평균수명이 지구 환경변화로 급격히 짧아지면서 노아 후손의 시각에서 홍수이전 문명과 긴 평균수명을 사실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웠기에 왕의 재임 기간을 대폭 늘렸을 가능성이 높다. 재임 기간을 살펴보면 특정 패턴이 존재한다.
왕들의 재임기간중 1대부터 8대까지 공통적으로 숫자 끝부분에 ‘00’이 추가되었다. ‘00’을 없애면 1대는 288년, 2대는 360년, 3대는 432년과 8대까지 동일하다. 실제 재임기간으로 추정된다.
홍수이전의 마지막 왕 우발루루의 아들이 ‘길가메시 서사시’의 생존자로 알려진 우트나피쉬팀다. 노아의 다른 이름이다. 수메르인들은 대홍수사건을 역사적인 사건으로 확실하게 인식했다.
왕들의 기록에는 “홍수가 하늘로부터 내려왔다. 그후 왕권이 다시 키시에서 수립되었다”고 기록됐다. 홍수이전의 왕의 명맥이 끊어지고 홍수이후 새로운 왕조가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역사적인 사실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에덴동산에서 쫒겨난 아담의 첫째 아들 가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자식 이름인 에녹성으로 지었다. 고대문명이 도시 위주의 집성촌으로 발전되었음을 추정할수 있는 기록이다. 발굴된 고대 수메르문명도 이같은 도시문명이다.
노아의 대홍수는 BC1500년 전 창세기 비롯 5권을 모세가 기록했다. 수메르 대홍수 기록이 노아의 홍수기록보다 최소 수백년 앞선 BC 2300년 이전 기록이기에 노아 대홍수를 수메르 대홍수를 참고했다고 오해한다. 성경을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다.
성경은 인류에 퍼져있는 구전을 수집한 설화집이나 기록물이 아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라는 말이 구약39권에만 약3800번 이상 나온다. 성경 기록 출처가 창조주 여호와께 두고 있다는 의미다. 그래서 성경을 하나님의 책이라고 한다. 성경의 무수한 역사적 증거와 예언의 증거는 성경의 진실성을 증명한다.
수메르 대홍수와 노아대홍수의 핵심줄거리는 일치한다. 인류를 멸절 계획 세운 신이 특정 인물에게 홍수를 경고하고 홍수를 피할 거대 배를 건조해 일가족이 살아 남았다는 내용이다.
노아 대홍수 발생 시점을 제임스 어셔는 BC2348년 전후로 추정했다. 고대문명이 거의 사라진 이유는 대홍수가 원인이다. 인간의 죄악이 충만했을 때 창조주는 홍수로 인간을 심판했다. 지금 우리 시대 죄악이 노아시대 못지 않다. 성경은 물 심판에 이어 불 심판도 경고했다. 그 샘플이 동성애의 원조 소돔과 고모라이다. 불로 심판받은 흔적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 우리에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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