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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 운영
5월 7일 수요일 저녁 7시 진도군 옥주골 창작소서 개최
작성 : 2025년 04월 29일(화) 15:54 가+가-
국립남도국악원(원장 박정경)은 전남 진도군 소재 옥주골 창작소에서 2025 상반기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를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총 8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국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을 통해 그 속에 담긴 의미와 뜻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국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전통예술의 보존과 전승을 넘어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는 국악 콘텐츠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는 전문가 또는 유명 인사를 초청하여 인문학과 국악을 접목한 강의형 공연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5월 7일 강의자로는 전래동요 연구가이자 음악학박사인 모형오가 무대에 오른다.
‘우리 땅 아이들 노래 전래동요’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번 공연의 강의를 해줄 모형오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민통선에서 신안군 섬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전래동요를 채록 정리하여 박사학위논문 ‘한국 전래동요 전승양상연구’를 썼으며, 요즘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우리 노래가 불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러 국악동요를 작곡하여 전래동요 발전에도 기여하기도 했다.
모형오가 들려줄 이야기는 ‘구전동요’, ‘전래동요’ 등으로 불렸던 동요에 대해 유래와 전래동요를 찾아 나섰던 과정을 이야기하는 ‘전래동요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전래동요의 소재가 된 자연의 일부였던 아이들의 생활을 엿보는 ‘자연을 벗 삼아 부르던 노래’, 마지막으로 놀이를 하며 부르던 ‘또래 친구들과 뛰어놀며 부르던 노래’까지 전래동요에 대해 들려준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래동요가 주제인 만큼 진도판소리합창단이 출연하여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추억 속 전래동요들을 실연할 예정이다. ‘너리기 펀지기’, ‘하마하마 춤춰라’, ‘어디까지 왔나’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공연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30명까지 전화로만 접수를 받는다.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장악과 전화(061-540-4038)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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