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INTEX Osaka)에서 진행된 ‘2025 코리아 엑스포 오사카’(Korea Expo 2025 Osaka)에 참가해 전남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GTEP 사업단 소속 학생 8명이 참가하여, 전라남도 7개 유망 중소기업(△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 △㈜해여름 △㈜아라움 △㈜미실란, △동서산업,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 △청산바다)을 대표해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바이어 응대, 제품 설명, 시장 조사 등 실무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펼쳐 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사전 행사로, 일본 내 한국 식품, 뷰티, 라이프스타일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자리였다.
국립목포대 GTEP사업단의 활동은 전남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일본이라는 전략적 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배희준 기자 baehee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