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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회장 ‘유엔데이 공휴일 지정’ 제안 화제
(사)대한노인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작성 : 2025년 02월 26일(수) 16:13 가+가-

2025년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왼쪽부터), 장종태 의원, 남인순 의원, 광복회 이종찬 회장,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김미애 의원, 최보윤 의원,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해 ‘노인 연령 상향 조정’을 비롯해 ‘부영그룹 출산장려금 1억 원’ 제안으로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안에 목소리를 내며 저출생·고령화 해결사로 나선 이중근 회장이 이번에는 2025년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유엔데이 공휴일 지정’을 제안해 화제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는 26일 11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로상 및 우수기관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종찬 광복회 회장,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남인순·이수진·장종태·최보윤 의원,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서울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중앙회 임원,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장, 245개 시·군·구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우원식 국회의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등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축전을 보냈다.
이 날 총회에서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은 ‘유엔데이 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서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역사의 산 증인인 노인들이 잊혀져 가는 ‘6·25전쟁’과 유엔군의 희생을 후대에 전해줄 필요가 있다며 유엔데이 공휴일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회장은 “지난 18일 열린 제2차 이사회에서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제안’에 이사님들께서 한마음으로 결의해 주셨다. 1950년 발발한 6·25전쟁은 유엔군 60개국(16개국 전투지원, 6개국 의료지원, 38개국 물자지원)이 유엔 창설 후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참전한 전쟁으로 유엔군의 희생 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존재하게 됐다. 동방예의지국의 면모를 갖춰 유엔군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마음으로 유엔데이를 공휴일로 재지정하여 그 시대정신을 후세에 지속적으로 물려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데이를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한다면 전쟁에 참여해준 60개국과 외교적 관계 개선의 계기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찬 광복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중근 회장님은 우리나라 3대 최고 과제 해결을 위해 선봉에 서신 분이다. ‘출산장려금 1억 원’은 많은 기업들에 모범이 되며 나비효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노인 연령 상향’을 통해 노인 은퇴로 인한 국가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은 광복회 뿐만 아니라 재향군인회, 자유총연맹, 서울시 등도 적극 찬성하고 있다. 오늘 모이신 의원들이 함께 노력해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켜 영광스러운 조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효성 기자 aag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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