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해외 봉사로 라오스 아동 건강한 미래 이끈다
대학 구성원 참여 통한 간접 봉사 확대…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
작성 : 2025년 02월 25일(화) 16:04 가+가-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사이타니 지구에 위치한 ‘동상힌 초등학교’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회봉사센터 주최의 교내 해외 봉사 프로그램 제안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식품영양학과 주도 프로젝트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전선용)의 승인을 받아 진행됐다.
식품영양학과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영양교육, 식품위생교육, 성장 증진을 위한 체육활동, 체육대회, 시장놀이, 문화교류, 학교시설 보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라오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특히, 아동들이 기초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채소지폐’ 프로그램을 도입해 모의 시장에서의 소비 체험을 통해 저축과 소비의 개념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외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재학생 및 교직원도 봉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회봉사센터는 지난해 12월 4일(수)부터 24일(화)까지 3주간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 및 공병을 기부받아, 건강한 식수 제공에 활용될 수 있도록 현지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구성원이 간접적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효성 기자 aag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