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광주방송,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 특집 다큐
책 속 주인공 어머니 초청해 5·18 광주 조명
21일 오전 8시30분, 오후 12시30분, 6시30분
작성 : 2025년 02월 19일(수) 15:52 가+가-
글로벌광주방송(GGN)이 한강 작가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긴 소설 ‘소년이 온다’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글로벌광주방송은 21일 오전 8시 30분·오후 12시 30분·6시 30분에 특집 다큐멘터리 ‘너와 나, 우리가 온다’를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소년이 온다’의 실제 주인공인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여사를 초대해 책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노벨문학상 수상과 책의 문학적·사회적 의미, 문재학 열사의 삶과 희생을 중심으로 5·18 광주의 아픔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책이 문학작품을 넘어 인권과 민주주의, 역사적 진실을 담은 기록물로 세계에 5·18의 진실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 접한 5·18 사진첩에서 받은 충격이 ‘소년이 온다’ 출간의 출발점이 됐음을 조명하며 문학을 통해 고통을 기록하고 기억을 확장시키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종재 기자 jhty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