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아쉬움
국중균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작성 : 2025년 01월 23일(목) 15:46 가+가-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내 인생의 애원이니 청춘을 돌려 다오’라는 노랫말처럼 외쳐도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만 가고 한번 흘러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이 시간이다. 어찌 보면 시간과 세월은 동격인지 모르지만, 시간이 모여서 세월이 되는지 모른다.
엊그제 새해다고 희망과 소망을 갖고 시작했건만 올해도 벌써 1월이 지나가고 있는데 세월은 흘러가는 강물보다 빠르다는 느낌이 너무나 많이 든다. 그만큼 나이가 먹어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아침에 출근해 조금 있으면 퇴근 시간과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저녁이 되면 벌써 아침이 되는 다람쥐 체바퀴 같은 생활에 우리는 체념하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일상일까?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고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 보고픈 사람도 많이 있는데,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필자 역시 나이 탓에 할 수 없이 절제하면서 사는 우리네 인생처럼 자기 뜻대로 세상을 살면 무엇이 부러울 것이 없겠지만 그렇게 마음대로 움직이는 인생이 아니기에 그 틀 안에서 절제된 행동으로 살아가면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지나간 고통스러운 일, 즐거웠던 일들을 아쉬움으로 보내야 하지만 순간의 시간과 사건들 속에서 배울 것은 배우며 더 발전적인 시간을 기대하며서 세월을 보내어야 할 것이다. 살아가면서 인생을 기록하지만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길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과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지는 올해가 되었으면 한다.
2025년 한해는 처음에 자기 자신과 약속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목표을 갖고 시작했으면 자신을 믿고 희망 과 Vison이 있는 새해, 더 나은 2025년도가 될 수 있도록 각자 모두가 새해에 포부한 목표를 재점검하는 1월이 되었으면 하고, 올해는 시간을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알고 세월의 아쉬움을 걱정하지 않는 각자 모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