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미디어아트 광주전
광주시청 1층…우르그벡 마드라사 조형물
작성 : 2024년 12월 12일(목) 16:28 가+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는 16일까지 시청사 1층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문화를 미디어아트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전시는 동서문명의 교차도시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광주 고려인의 원류를 미디어아트로 살펴볼 수 있다.
또 티무르 제국 4대 군주 우르그벡이 1417년에 만든 학교인 ‘우르그벡 마드라사’ 조형물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증심사, 희경루, 양림동, 옛 전남도청 일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광대역 라이다 스캔 데이터와 콘텐츠도 펼쳐진다.
이번 아시아 문화유산 아카이빙 데이터는 광주시와 사마르칸트시의 우호도시 협력에 따라 아시아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현지에 제공되며 다문화 정책 확장을 위한 전시·교육 콘텐츠로 활용된다.
한편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플랫폼 구축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했으며, 광주의 인공지능 문화 기술로 문화유산을 아카이빙하고 콘텐츠산업으로 확산시키는 광주형 문화유산 보존·활용 모델이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