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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 ‘토요상설 시작’
남도국악원, 내달 2일‘국악이 좋다’개최
작성 : 2024년 10월 29일(화) 16:13 가+가-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국악연주단의 가·무·악 종합공연 ‘국악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단풍이 모두 지고 추워지기 시작한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자 준비했다. 공연은 기악 독주곡 <청성곡>을 시작으로, 활대로 두 줄을 문질러 연주하는 해금의 주법을 극대화한 곡 <활의 노래>를 25현가야금이 함께 연주하며“나쁜 기운, 즉 살을 없앤다”라는 뜻의 무용 <살풀이>까지 선보인다.
이어서 듣기만 해도 어깨춤이 덩실거릴 <김오채류 선반설장구>, 마지막으로 강원도 정선지역의 향토민요 <정선아리랑>과 남도 지역의 대표 민요인 <육자배기>까지 무대를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오산초등학교(고군면)를 거쳐 회동(신비의 바닷길) 등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04년 개원한 국립남도국악원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공연과 교육, 체험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 국민의 문화쉼터가 되고자 한다.
이종재 기자 jhty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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