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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름 휴가철 천문과학관 특별 프로그램 운영
23일까지 다양한 만들기 체험 및 은하수, 달 등 천체 관측
작성 : 2024년 08월 18일(일) 16:16 가+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23일까지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문과학관에 따르면, 아직 토성 등 행성은 늦게 떠서 관측이 안 되지만, 은하수가 밝게 지나가는 여름 별자리를 관측하기 때문에 은하수를 눈으로 살필 수 있고 기간 중간에는 달이 떠서 달 관측도 가능하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 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전시실에는 앙부일구 등 고천문 기기와 태양계체중계 및 용오름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돼 있으며, 1943년 고흥 두원에 낙하한 운석 모형이 전시돼 있기도 하다.
3층 전망대에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날씨에 따라 관측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좋고, 휴가 기간에 많은 사람이 몰려 혼잡하거나, 관측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후 9월부터는 토성을, 겨울로 가면 목성을 관측하는 행성 관측의 적기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천문과학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관광정책실(061-830-6691)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형호 기자 hying67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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