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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광주비엔날레 재도약 뒷받침”
니콜라 부리오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만남 세계와의 소통 약속
작성 : 2024년 01월 09일(화) 16:43 가+가-
강기정 광주시장이 15회 광주비엔날레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을 만나 “창설 30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 시장과 니콜라 부리오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이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리는 15회광주비엔날레 방안에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창설 30주년을 맞는 올해 광주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며 “관객과 작가, 기획자가 일치하는 ‘관계의 미학’을 증명하는 전시를 통해 광주비엔날레가 재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판소리라는 지역 특색이 가득 담긴 소재를 활용하는 만큼 세계와의 소통이 더욱 기대된다”며 “호남지역은 소리, 미술, 스토리작가 등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광주와 호남의 저력, 문화 매력을 발산할 소중한 기회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비엔날레가 끝나고 나면 광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재인식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광주비엔날레 30주년이라는 엄청난 역사적 시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광주정신은 저항의 정신이고 주제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주제를 공유하는 것 자체가 광주정신인 만큼 판소리라는 지역적 콘셉트로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비엔날레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1회 행사가 펼쳐졌으며 이후 짝수해에 열렸지만 코로나19여파로 2020년 19회 행사가 2021년 4월로 순연됐고 지난해 14회 대회가 열렸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짝수해인 올해 15회 대회를 열어 본래의 개최시기로 돌아갈 계획이다.
15회 행사는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 동안 펼쳐진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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