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것은 신뢰”
여 태 남 the대한일보 회장 신년사
“지역민들에게 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저널리즘의 책임 다할 터”
작성 : 2023년 01월 01일(일) 17:46 가+가-
2022년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급변하는 언론 상황 속에서도 2022년 한해 우리 the대한일보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지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 새로운 해가 밝은 만큼 우리의 마음가짐도 새롭게 하겠습니다.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종이신문 위주의 언론 카르텔이 깨지고 분화해서 인터넷 언론의 등장과 웹로그(블로그), 특히나 유튜브 등 1인 미디어의 등장이 기존의 미디어 체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고 방송과 통신의 융합은 다양한 새로운 미디어를 창출해 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날로 다원화하는 언론 환경에서 저널리즘의 원칙과 책무에 충실한 윤리적 언론은 시대의 요청입니다. 기자란 누구며 언론은 무엇인지 그 근본에서 되묻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언론이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것은 ‘신뢰’입니다.
한국기자협회 언론윤리헌장에는 “언론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며, 시민의 신뢰는 언론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언론의 자유가 방임의 무제한이어서는 안되며 방종을 경계해야 하며 자율적 조절, 통제로 존경받고 신뢰받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공정한 보도를 통해 시민의 올바른 판단과 의사소통을 돕고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해 사회정의를 실현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길만이 우리가 살아나갈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하겠습니다.
이 새로운 길에 우리 the대한일보가 앞장서겠습니다.
지역민들의 신뢰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저널리즘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습니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도 새해 아침에는 각별하게 느껴집니다.
2023년 계묘년 (검은토끼) 해인만큼 높이 뛰어올라 우리 the대한일보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