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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개혁 통해 군민행복 이룰 터”
고흥! 새로운 미래를 날다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노인돌봄서비스 등 독거노인 사회적 안전망 구축
명품 통합브랜드 구축, 최첨단 스마트 팜 집중 육성
융·복합형 농업 구조 형성해 농가 소득 향상
결혼 장려금, 청년 주거비 등 지원 인구 정책 추진
유자와 석류를 활용한 대표 축제 개발 등 준비
시급한 현안사업과 지역발전 예산 확보 총력
작성 : 2018년 11월 13일(화) 17:33 가+가-

고흥의 청정 바다와 기름지고 넓은 들에서 키워낸 농수축산물은 웰빙건강식품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20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 성공으로 고흥은 우주개척을 향한 하늘의 문을 열었습니다. 나로우주센터를 비롯해 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 항공센터, 우주천문과학관, 우주발사전망대 등 우주항공 연관시설 집적화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박치기왕 ‘김일’ 선수, 미인도의 ‘천경자’ 화백, 동요 자전거 ‘목일신‘ 작가 등 문화·예술·체육계에서도 다수의 인물을 배출한 곳입니다. 이러한 자원들은 고흥이 가진 자산이며, 미래 성장 발전의 잠재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땅에 새로운 기회를 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날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기적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습니다. 농수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잘 사는 고흥’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복지 고흥’으로, 보고 먹고 자고 가는 ‘머무는 관광고흥’으로, 고흥 출신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귀향 고흥’으로 미래고흥을 그려 낼 것입니다.
-고흥 발전의 성장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 고흥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8%로 고령화율이 전국 1위며, 30년 후에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없어질 수도 있다는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인데도 우리군은 지난 10여 년간 우리 군민은 내편·네편으로 편 가르기를 하여 반목과 갈등이 심화되었고, 지역의 역량은 한데로 모아지지를 못했다. 이로 인해 지역의 성장 동력은 떨어지고, 지역 발전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졌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고흥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전국의 다른 시군들과 경쟁해서 이기려면 우리 군민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나가야 한다. 그래야만 고흥에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다. 또 우리 고흥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군민화합과 통합을 이루고, 통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이끌어내야 한다. 군민의 단합된 힘이야말로 지역발전을 위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고흥은 고령화율이 전국 1위다. 노인복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2018년 10월 31일 기준, 고흥군 전체 인구는 65,959명, 65세 이상 인구는 25,560명 고령화율은 38.8%로 전국 1위이다. 무엇보다 노인복지 정책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우리 고흥군은 어르신의 일자리와 여가의 균형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일하고자 하는 어르신에게 최대한의 일자리를 공급해, 2018년 노인 일자리 1,790개에서 2019년 2,000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또한 공약사항에 포함된 노인일자리 전담센터 건립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대한 지원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민선7기 노인복지 핵심 공약인 ‘전국 최고 수준 건강복지타운’을, 고흥 남부권역에 설치할 계획으로,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홀로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여 노인돌봄서비스 등 독거노인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농축산업 활성화 방안은?
▲우리군의 농업인구는 62%로, 군민이 잘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수축산 분야의 소득을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명품 통합브랜드 구축, 최첨단 스마트 팜 집중 육성, 권역별 특화작목 재배단지 조성 등 관련 공약 36건을 제시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농업의 6차 산업화로 생산·가공 유통과 농촌 관광을 아우르는 융·복합형 농업 구조를 형성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 했다. 인구감소에 어떻게 대응해 나갈 계획인가?
▲인구 감소 문제는 고흥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농어촌 전체의 공통된 문제이다. 그중에서도 우리 고흥은 인구감소율이 높아 더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다. 인구문제 해결의 핵심은 ‘유입은 극대화하고, 유출은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에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다양한 인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구정책과는 고흥군 인구정책 지원조례 등 6건의 조례를 제정 및 개정했으며,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조례 제·개정 관련 주요 골자는 전입세대 지원금, 결혼 장려금, 청년 주거비 등 지원과 출산 장려금 거주기간 폐지(지원조건 완화), 첫째 아이 출산 장려금 480만 원으로 확대, ‘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운용 근거 마련, ‘내 사랑 고흥 기금’ 조성 등이다. 이와 함께 인구정책과는 청년유턴·아이행복·귀향귀촌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 도전 프로젝트’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 ‘품앗이 육아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고흥 귀농·귀촌학교’ 조성, ‘귀향귀촌인 사전신고제’, ‘귀향 청년 유턴 정착금’ 등 귀향·귀촌인을 위한 정착기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관사회단체와 기업체, 향우 등이 참여하는 인구 늘리기 범군민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우리 군은 인구 감소율 제로화를 위해, 인구정책과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11월 1일 고흥군민의 날을 치른 걸로 알고 있다. 이전과 달라진게 있는지?

▲이번 군민의 날 행사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많은 비용이 들었던 전야제를 없애고, 가장 행렬, 입장식 및 입장상, 응원상 등을 폐지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 ‘최소의 경비로 치러낸 가장 멋진 군민의 날’로 평가 받고 있다. 우선 입장식부터 군수와 군의장, 향우들이 함께 입장하고, 내빈석도 운동장 객석에 함께 배치하여,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부각시켰다. 또한, 전야제를 없애는 대신, 행사 당일 고흥출신 가수들이 펼치는 초청공연을 대폭 확대하고, 명랑 경기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해, 다수의 군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등 예산은 대폭 줄이면서, 프로그램의 참신성과 즐거움을 높였다는 점에서 달라진 부분을 찾을 수 있다.

-올해도 2달 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 남은 일은 무엇인지?

▲고흥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수와 연륙화 대비 관광 수용책 마련, 유자와 석류를 활용한 대표 축제 개발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또한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과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의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발로 뛰며 국비예산 확보에도 전력을 다할 각오이다.
/고흥=국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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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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