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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월드 문화 캠프' 세계 각국 백여명 외국인 광주 찾아 따뜻한 정과 맛 느꼈다
■ 호남의 명소 방문 통해 한국의 전통과 맛을 체험
작성 : 2018년 08월 16일(목) 17:02 가+가-
IYF월드문화캠프를 통해 세계 각국 백여명의 외국인들이 광주를 찾아 광주의 따뜻한 정과 맛을 즐겼다. 이번 기획에서는 그들과 함께한 광주여행을 소개한다.
2018 IYF 월드문화캠프는 전 세계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자들이 모여 국제 교류 및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15일 부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도시를 돌며 약 2주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는 50개국 41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한국 문화 체험 및 국제교류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가국의 전통 문화공연과 한국문화체험, 홈스테이, 명소탐방 등이 있다.
또한 마인드강연과 다양한 그룹 활동을 통해 도전정신, 절제력, 사고력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명사 특강과 마인드 강연은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마인드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문화캠프는 서로 다른 언어와 피부색, 문화를 가진 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과 연대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월드문화캠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홈스테이는 캠프 참가자들이 한국의 가정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지난달 20일(금)부터 22(일)까지 있는 홈스테이 기간에 빛고을 광주에서 30개국의 100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을 초청했다.
광주시민들은 광주를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들은 광주에 도착하고 바로 담양의 유명한 떡갈비 퓨전 한정식집 ‘담양愛꽃’과 광주의 퓨전 한정식전문점 ‘금수저 은수저’를 찾았다. 이들은 전남지역의 따뜻한 후원으로 한국의 식문화와 더불어 ‘한국의 정’을 경험했다.
특히 이전에 접해보지 못한 한국의 식문화를 접하면서 외국인들은 한국의 맛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전남의 따뜻한 음식후원은 한국의 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달 21일(토)에는 광주패밀리랜드의 후원으로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활동을 만끽했다.
또 한국의 대형마트에 외국인들이 방문해 한국의 기념품, 전자제품을 둘러보며 한국의 기술력에 감탄했다. 또한 외국인들을 가정으로 초청했던 시민들은 그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했고한국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저녁에는 담양읍에 위치한 숯불돼지갈비 전문점 승일식당의 후원으로 외국인 120여명이 식사를 대접받았다. 메타프로방스에 위치한 담양 갈비창고도 중국 댄스팀에게 식사를 후원했다. 식당관계자들은 “이런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한 카메룬에서 온 플루(40)씨는 “힘든 형편에 어렵게 돈을 모아서 온 한국인만큼 한국의 많은 부분을 배우고 싶었다. 그렇기에 이번에 광주와 담양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은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뻐했다.
문민용(59)교육위원은 “요즘 청소년들은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갖고 육체의 욕구를 좇아 마음의 소망을 잃어버리고 삶을 사는 청소년들이 많은데, 월드문화캠프 중의 하나인 홈스테이 시간에 받은 따뜻한 사랑과 관심은 이들의 마음에 행복을 얻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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