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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시민이 만족하는 관광정책 추진”
여수해양기상과학관 등 대형국가사업 착착 추진
자치분권 개헌 운동·여수형 자치 모델 서두를 것
작성 : 2018년 01월 03일(수) 16:57 가+가-
“시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 전국에서 으뜸가는 관광도시로 거듭났습니다. 2018년은 시민 중심 관광정책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여수시민이 만족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시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이청득심’의 한해로 살겠으며, 시민을 위한 관광정책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 시장은 “2017년은 ‘3년 연속 관광객 1300만 시대’를 비롯해 ‘3년 연속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도내 시 단위 1위’,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해양관광부문 대상’, ‘대한민국 SNS 소통대상’ 등의 풍부한 성과물로 시민 행복감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1월 수산시장화재현장과 2월 박람회장 사후활용 간담회, 10월 대한민국자치박람회 등 여수를 3번이나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은 무척 의미 있는 일로 꼽았다.
대통령과 이 같은 인연은 3년 동안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았던 ▲여수해양기상과학관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국립스포츠안전교육센터 건립의 국가사업 확정이라는 쾌거로 이어졌으며, 이는 여수시민이 대선 때 보여준 지지와 성원이 만든 결과가 아닐 수 없다게 주 시장의 설명이다.
주 시장은 “2018년은 2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활력’ 넘치고 ‘행복’ 가득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이며, 지난 4년간 시민과 소통하고 문턱이 닳도록 중앙부처를 찾아다닌 노력이 결실을 보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또 “소통의 시간은 더욱 늘리고 시민의 시정 참여 공간은 더욱 늘려 자치분권 개헌운동과 여수형 자치모델 개발로 ‘시민 시장 시대 2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8년은 시민 중심 관광정책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음식·숙박업소와 관광지 시민 할인 정책을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 관광기금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곳에 사용하고 지역의 역사를 찾는 전라좌수영 동헌복원 사업 등을 서두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수밤바다’를 소호동까지 확대하고, 원도심 중심의 관광 거점을 화양반도까지 분산·확장 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축제도 개발할 계획이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웅천~소호간 도로개설공사를 조기에 시작하고, 소라면 죽림~화양면 세포리까지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전국 최고의 명품 해안 자전거도로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무엇보다 정부의 일자리 마련 정책에 맞춰 695억 원을 투자해 1만 3880명의 공공부문 일자리 추진에 심혈을 기울인다.
노인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그리고 시민행복 푸르지기 사업을 지난해보다 더 확대하고 아이들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 복지 코디네이터, 대학생 행정인턴제 등의 공공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여수국가산단 입구 삼동지구에 여수산단 산학융합지구 조성 및 혁신지원센터 구축하고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해 고부가가치 물질을 생산하는 R&D 연구소를 유치하면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에 이바지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여수박람회 개최 정신을 살려 박람회장에 ‘여수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 뒤 3년 만에 국가사업으로 반영시킨 ‘여수해양기상과학관’ 타당성 용역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또 컨벤션 확충 타당성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남해안 대표 컨벤션 시설의 박람회장 유치도 박차를 가한다.
주 시장은 여수형 노인공동체 주거모델인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를 50개까지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늘리는가 하면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 건립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원도심에 치매안심센터 신축계획 및 육아 지원사업을 위한 육아 종합센터 건립, 어린이 테마 놀이터 조성 사업도 착실히 추진 중이다.
무엇보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가 책임지는 전통을 만들고 지난해 개원한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진로 진학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또 여수의 교육 경쟁력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통한 ‘중등교육 선도모델’ 마련에 역량을 집중시킨다.
주철현 시장은 “시민들은 공영주차장 추가 설치와 1시간 무료 주차를 가장 좋아했고 찬사를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불합리한 교통체계 개선, 시내버스 1시간 무료 환승, 공영주차장 시민 2시간 무료이용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 만족감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 시키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이어 “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은 끝났고 모든 준비는 마쳤기 때문에 이제 여수의 발전과 도약의 길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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