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출범 1주년을 맞은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군민과 행정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며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를 향한 쉼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함평군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내며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특히 새로운 산업기반 조성, 고소득 틈새작목 육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소득형 관광자원개발에 집중했다.
이런 노력은 전남도 투자유치대상 우수상, 친환경농업 우수상, 녹색축산시책 종합평가 우수상 등 29건의 각종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 ▲손불·학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비빔밥 3.0 향토산업 ▲농식품부산물유통센터 ▲가축유통시설현대화 ▲친환경양식어업 등 622억원, 34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동함평산단 조성 등 산업기반시설 확충, 고부가가치 농축수산업 육성,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 등은 민선6기가 일궈낸 가장 큰 성과로 손꼽힌다.
민선5기부터 기업 유치,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동함평산단이 지난 5월29일 준공하면서 경제산업도시의 기틀을 마련했다.
함평군 600여 년 역사상 가장 큰 사업인 동함평산단은 국·도비 27억원, 군비 158억원, 민간자본 550억원 등 총 735억원을 투입해 73만5000㎡ 규모로 조성됐다.
2010년 전남도 기업 2천개 유치 목표에서 시작된 동함평산단은 2011년 함평군의회 민간자본 채무보증 승인, 2013년 전남도 지방재정 투융자심사와 국토교통부 수요 검증, 2013년6월4일 기공식 등을 거쳐 올해 2월 공사를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동함평일반산업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 광주-무안고속도로 등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는데다 분양가가 3.3㎡당 37만원으로 타 지역 산업단지보다 저렴해 비교우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광주, 나주, 목포의 산단과 근거리에 있어 연관 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조성공사 또한 토지와 지장물 보상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지역경기에 새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고소득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 가축 유통시설 현대화,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수산자원 조성 등으로 고소득·고품질 농축수산업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
또 유기농 정착과 무제초제 농업 실현을 위해 사업비 7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3700여 농가, 6100ha에 새끼우렁이 73톤을 공급하는 등 친환경 농업 확대에 앞장섰다.
무료급식소 확대, 전 경로당 에어컨 설치,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를 추진하는 한편, 함평천지종합복지관 건립, 다문화가정 생활안정 지원, 장애인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140건의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4개 권역 종합개발사업, 4개 읍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3건의 하수도분야 신규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이 쾌적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했다.
올해 개최한 제1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입장객수 26만1879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5832명이 늘어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입장료 수입도 8억3600만원으로 지난 회보다 9000만원이 증가했다.
군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도 1억4000여만 원이 늘었고, 여기에 각종 판매장, 음식점 매출 등을 합하면 총 10억70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회보다 축제기간이 삼일이나 줄었으나 오히려 입장객수, 입장료 수입, 농·특산물 매출이 모두 크게 증가하면서 나비축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적지 않다.
제13회 나비축제 279억원, 제14회 348억원, 제15회 379억원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나비축제는 관광객, 판매 매출이 늘어나면서 약 450억원의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역축제의 성공과 함께,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원한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에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으며, 함평천지 음식테마거리가 본격적으로 꾸며지면서 소득형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했다.
일상감사와 다양한 청렴시책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했으며, 언제라도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군수실 문턱을 낮추고 민생현장을 누볐다.
마을 일제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당찬 목표를 밝혔다.
우선 올해 준공해 동함평산단의 분양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함평의 근간이 되는 농·축·수산업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특화작목과 향토산업, 6차 산업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또 단호박, 무화과, 쑥, 부추, 고사리를 5대 특화작물로 선정하고 군민소득 강화에 군정을 집중한다.
조사료생산전문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함평우시장을 현대화해 ‘함평 큰 소장이 전남 소 값을 좌우한다’던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과 친환경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해 어업인의 소득창출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함평천지종합복지관과 손불노인복지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독거노인이 함께 지낼 수 있는 황혼행복의 집과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운영한다.
장애인 복지기금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정의 2세 교육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도시가스를 더욱 확대 공급해 군민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기업의 생산비용을 절감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임대주택을 조속히 건립해 주택 수요 부족을 해소하고, 권역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읍면소재지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함평천지한우비빔밥 음식테마거리를 음식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국내 최초의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을 전국 최고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문화가 있는 토요장터를 개장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용천사 주변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 군수는 “우리 군이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었다고는 하나,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지난 1년은 군민의 뜻을 받들고 군민과 함께 일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평=전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