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순천만 갈대축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순천만정원, 순천만, 시내일원에서 ‘순천만 갈대愛, 순천맛을 느끼다!’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갈대축제는 자연생태를 테마로 맛깔스런 ‘순천밥상’으로 관람객을 도심권으로 유도하고 특히 가을철 분산 실시되는 각종 행사를 갈대축제기간 집중 실시해 축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17일 순천만정원 주무대에서 연예인과 함께하는 감사 프리허그, 개막식 퍼레이드, 주제공연, 멀티미디어쇼와 축하 공연으로 이어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1박 2일 가족과 함께 “갈대움집” 체험, 갈대배 만들기, 바디 페인팅쇼, 축제 참가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하는 순천만 이야기 대형 벽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호수정원 미디어아트쇼 및 주변 LED 조명으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만에서는 순천만이 주는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순천만 새벽투어, 갈대길 걷기대회, 순천만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린다.
또 하나의 축제 “순천의 맛을 느끼다”는 주제로 순천밥상이 운영된다.
순천 시민이 추천한 순천맛집, 음식 특화거리로 오리골목, 웃장국밥골목, 꼬막정식 등이 소개된다.
순천만 갈대축제 기간에 맞춰 낙안읍성에서는 제21회 낙안민속문화 축제가 열린다.
주민 전통생활 풍습 재현, 토요시장 등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연계, 전통음식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화행사로는 임경업 군수 부임 재현, 낙안읍성 두레놀이, 한복패션쇼, 수문장 교대식, 김빈길 장군 토성쌓기 재현, 전통혼례가
공연으로는 가야금 병창, 국악한마당, 무용단 공연, 줄 연날리기 등이 열린다. /송우영 기자